문화행동 아트리 주최 1·1·1프로젝트

▲ 뮤지컬 루카스의 한 장면

‘문화행동 Artree’는 올해도 어김없이 1·1·1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작품, 뮤지컬 ‘가스펠(Gospel)’을 준비하고 있다. 1·1·1프로젝트란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라는 슬로건 아래, 매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도에 최적화된 뮤지컬 공연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개교회와 성도들이, 이를 불신자 전도에 활용하도록 하는 전도전략이다.
‘문화행동 아트리’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11월 꾸준히 ‘루카스’, ‘버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연극 의(衣)’, ‘스틸’ 등 영혼이 반응하는 작품들을 제작하여 한국교회가 문화적인 접근방식을 활용해 불신자를 십자가 복음 앞에 서게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도와 온 바 있다.
뮤지컬 ‘캣츠’, ‘명성황후’, ‘미녀와 야수’ 등의 작품에 출연해 온 뮤지컬 배우이자 에딘버러에서 인정받은 ‘점프’ 등에서 아이디어와 주도적 역할을 맡아온 실력파 배우 박계환이 작품의 연출과 예술감독을 맡았다. 뮤지컬 ‘가스펠’ 음악은 보컬트레이너이며 뮤지컬 ‘루카스’, ‘버스’ 등의 음악감독과 뮤지컬 ‘한 여름 밤의 악몽’의 작곡을 맡았던 김정은이 맡았다.
한편 이 작품을 위해 삼송교회는 연습실 공간을 지난 2년 간 은혜로 제공했고, 서울 교대역에 위치한 충신감리교회는 3주간 교회를 이번 가스펠 공연의 무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동역을 감행한다.
교회들에게 문화라는 거부감 없는 접촉점을 통해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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