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능력이 평생을 결정한다’

샘터교육문화원 다니엘독서대학 개강
책 읽기를 통해 지역섬기기 실천에 앞장서는 샘터교육문화원(안중덕 목사)이 2011년 가을학기 다니엘독서대학을 열었다.
다니엘독서대학은 크리스천을 위한 독서교육세미나이며, 독서능력개발과정(8주), 독서코칭과정(10주), 독서교사전문과정(12주)을 통해 독서지도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9월 8일 오전 10시, 7시부터 두 차례 공개세미나를 통해 안중덕 목사는 ‘읽기능력이 평생을 결정한다’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최성혜 박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인생통장에 두 가지를 덧붙여 ‘재정통장’, ‘건강통장’, ‘정서통장’, ‘도우미통장’, ‘지식통장’, ‘영적통장’을 들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영적통장, 즉 영성관리능력임을 언급했다. 그리고 “책을 잘 읽어야 하는 이유는 먼저 세상을 잘 읽기 위해서다. 그리고 하나님 뜻을 잘 알기 위해 책을 잘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부산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서 약 1700여명의 독서지도자를 배출해온 샘터교육문화원은 성경적 관점을 통해 통합적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때문에 목회자들을 비롯해 교회주일학교교사, 교회도서관 운영 및 담당자, 교회와 방과후학교 교사, 지역아동센터 교사, 교회독서지도교사들이 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최찬미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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