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2학기 선교목회대학원(M. Div.) 외국인유학생 개강예배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M. Div.) 외국인유학생들은 8월 31일(수) 월드미션교회(이기업 목사)에서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는 요한복음 21장 17절 말씀으로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자”는 간결하고 가슴 깊이 새겨지는 말씀을 전했다. 2부 개강식에서 김성수 총장은 방학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환영하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극복하고 모두가 복음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그동안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후원을 요청할 때마다 흔쾌히 후원에 동참한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강예배에 참석한 마산회원교회 김철웅 목사와 하수용 장로는 아프리카와 제3세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후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미션교회에서는 유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우상민 원장(할렐루야 치과)은 깊은 사랑이 담긴 격려의 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신경규 원장(선교목회대학원)은 이번 학기부터 선교목회대학원에서 강의하게 된 신임교원 올리비에라 교수(남아공)와 일레인 교수(칼빈대학)를 소개했다. 선교목회대학원(외국인 M. Div.과정)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여 세계 복음화 비전의 성취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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