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성결교회 41주년 감사 Festival

대연성결교회가 지난 19일(금)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를 초청, ‘The Gospel’이라는 제목으로 찬양집회를 가졌다. 찬양집회는 대연성결교회 설립41주년을 맞아 열렸다.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기존의 CCM과는 또 다른 느낌의 블랙가스펠, R&B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였다. 참가한 학생들 중에는 친구를 따라, 혹은 헤리티지의 노래를 듣고자 온 사람들도 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학생은 “분명 내용은 기독교적인 내용인데, 멜로디가 아무래도 가요느낌이 나서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며 “교회음악은 뭔가 무겁고 엄숙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느낌의 곡이 있다는 것이 새롭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헤리티지는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임재범과 함께 윤복희의 ‘여러분’, 김범수와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피쳐링 해 화제가 되도 했다.
한편, 대연성결교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41주년 감사축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28일(주일)에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서약식을 주일오전예배 시간에 가질 예정이며, 9월 4일(주일)부터 9월 6일(화)까지 노완우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를 가지고, 9월 8일에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초청, 위로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홍혁 기자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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