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영남지역 노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개최

예장통합, 6~700명 참석 산성교회, 류영모 목사 주제강연

지난 22일(월) 부산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영남지역 노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열렸다. 이날 영남지역에 속한 노회 목사·장로 약 6~700여명이 참석해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 인도는 최성광 목사(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기도는 배혜수 장로(직전회장), 성경봉독은 박종환 목사(경북노회장), 산성교회 마리아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고 김정서 목사(제주 영락교회, 총회장)가 마가복음 5장 25절~34절의 말씀을 가지고 ‘와서 보고 듣고 전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정서 목사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열두 해 혈루증 앓은 여인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 안에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것을 실제로 행한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기면 행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믿음이다”고 설교를 했다.
이어서 안기대 장로(영주노회장), 김석구 목사(경남노회장), 이기우 장로(울산노회장), 신형철 목사(경안노회장), 김수덕 목사(대구서남노회장)가 특별기도를 했고 손방호 장로(대구동노회)가 봉헌기도, 장승현 목사(전회장)가 축도를 했다.
2부 선교대회는 대회장 최성광 목사(주님의 교회)가 대회선언, 대회사를 했고 총회장 김정서 목사가 격려사, 손병인 목사(부산동노회장)가 환영사, 중부, 호남, 이북, 범양 협의회 회장들이 축사, 조성기 목사(사무총장)가 총회보고, 최성광 목사의 선교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주제 강의 강사에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특강에는 허원구 목사(산성교회)가 강사로 나섰고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폐회예배 설교를 했다.

최홍혁 기자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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