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포스코패밀리인천봉사단

인천 수해지역 긴급구호물품 1천개 전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포스코패밀리인천봉사단(단장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는 29일 국지성 폭우로 피해 입은 인천지역에 포스코에서 후원 받은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불, 의약품,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부평구 570개, 남동구 130개, 연수구 100개, 계양구 200개 총 1천개 전달하고, 부평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부평구 황의식 부구청장, 포스코패밀리인천봉사단원, 기아대책 최부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570여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황 부구청장은 말했다.
서울·경기·강원북부 등 중부권은 사흘 동안 평균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현재까지 모두 59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다. 인천지역에도 27일 새벽부터 304㎜의 집중호우로 인천시 부평구 곳곳에서 건물 지하층이 물에 잠기는 등 현재 560여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수해를 입은 인천지역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최 부회장은 말했다.
포스코패밀리인천봉사단은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포스코K&D센터, 송도SE, 포건회가 함께한다. 한편 포스코와 기아대책은 2006년부터 북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재난재해가 발생한 국내외 지역에 긴급구호키트 1만 2천여개를 보냈으며, 2010년 8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 긴급구호 센터를 개설하고 국내외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 다양한 긴급구호 사업을 펴오고 있다.

2011.08.13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