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레스기념 침례병원 개원60주년 기념

특별기도회 및 간담회에서 의료전도, 치료기관으로 나아가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개원60주년 기념 특별기도회 및 간담회가 6월 30일 낮 11시부터 더 파티 허브에서 열렸다.
사회는 김진석 원목실장이 맡았으며, 부산성시화를 위한 기도는 옥수석 목사(거제교회)가, 침례병원의 발전과 사명을 위한 기도는 안야고 목사(성산교회)가 했다. 정필도 목사는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침례병원이 육신만 치료받는 게 아니라, 구원받는 방주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배재인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제1부총회장)와 조성래 박사(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의 축사 후에, 윤종남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사랑을 위해 세워졌으니, 그 정신을 잃지 않기 바란다”고 했다. 이대식 목사(침례병원이사장)는 “침례병원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의 관심과 기도를 끊임없이 가져달라”고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동열 박사(침례병원장)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대로 의료전도, 치료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예배 후 양문석 사무국장이 병원현황 및 의료선교현황을 설명한 후, 오상진 목사(가야교회)가 식사기도를 한 후 오찬을 나눴다.

최찬미 기자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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