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퇴목사회 제24회 정기총회

동래중앙교회에서 열려, 회장에 방관덕 목사

제24회 전국은퇴목사회 장로회가 6월 13일 11시 30분부터 동래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김명홍 목사가 맡았으며, 설교는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가 전했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성훈 목사는 “요셉이 입관되면서 우리에게 준 유산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세 가지 유산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로 화목의 유산을 전하며 “한국교회가 화목의 정신을 구현해야한다”고 했고, 둘째로 믿음의 유산을 들며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믿고 살아야한다”고 했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유산으로 삼아야 함을 들며 “믿음으로 자신의 뼈를 후손에게 부탁한 요셉처럼, 후손을 통해 이뤄갈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남겨야한다”고 했다.
개회예배 후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고, 이후 특강은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이란 주제로 정관훈 목사가 강의를 했다.
이후 총회에 뽑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방관덕 △부회장 : 김태동, 정은성, 윤용일, 송현상 △총무 : 윤두호 △서기 : 김종희 △부서기 : 박창환 △회계 : 오원식 △부회계 : 김덕재 △감사 : 지원재, 김용호, 박경순

최찬미 기자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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