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아름다운 사명

수영로교회 교육센터 개관 감사예배

수영로교회 교육센터 개관 예배가 5월 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로교회 은혜홀과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함께 모인 성도들은 박용훈 목사의 사회에 맞춰 ‘감사해요’란 찬양을 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기도 인도를 맡은 최은종 장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육센터가 사람을 살리고 믿음의 세대를 세우는 교육의 방주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담임)는 ‘미래주역의 세미나리’란 설교를 통해 “세미나리란 신학교를 말하는데, 이것은 모판이란 뜻을 가진다”며 “수영로교회 교육센터가 부산과 조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미래의 모판이 되길 축원한다”고 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위대한 교육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필도 담임목사는 “자원해서 드린 헌금으로 세계적인 건물 지어짐에 감사하다”며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온 이들에게 환영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영로교회 교육센터를 위해 다양한 인사들이 영상과 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는데, 장성만 목사는 마태복음4장 24절을 통해 예수님이 하신 세 가지 일에 대해 “첫째는 가르침, 둘째는 복음전파, 셋째는 고치심이다”며 “세 가지 중 남은 게 치유인데, 세 번째 치유까지 해달라”며 축사를 전했다. 서병수 국회위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 때문에 지금의 수영로교회가 있었다”고 축사를 했고, 유재중 국회의원은 “어렵고 힘든 사람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는 말을 덧붙였으며, 배광덕 해운대구청장은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기도의 결정판인 교육센터가 세계적으로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최찬미 기자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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