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주노회 자매교류, 영·호남 화합의 장 마련

예장 통합 측 부산노회남선교회와 광주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제9차 자매결연행사가 지난 4월 30일(토) 오전 11시 영도중앙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광주노회(회장 김휴섭 장로) 회원 35명을 초청한 이날 경건회에서 부산노회남선교회회장 남기철 장로의 사회로 진행한 가운데, 기도는 광주노회 회장이, 말씀은 부산노회장 김운성 목사(영도중앙교회)가 ‘기적을 원한다면’이란 제목으로 “개 교회안에서도 이 시대에 부흥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까? 그냥 주일이면 교회 왔다갔다하는 복음의 능력이 상실되어 가는 아픔을 오늘날 한국교회는 느끼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주님이 피곤해서 한적한 곳에 쉬기 위해 배를 돌렸지만, 그곳에도 역시 사람이 찾아들어 기적의 현장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피로는 기적을 가져다주는 교훈을 느낄 수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환영사를 정대성 장로(전국남선교회전회장·신광교회원로), 답사를 광주노회 김휴섭 회장(기독공보 사장)이 서로 회원소개와 선물교환과 오찬을 나누며 영·호남 화합의 장을 친교하며 나누었다.

(S)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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