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동문회, 김동윤 회장 연임 결의



고신대학교총동문회는 4월 25일(월) 오후 6시 30분 더파티뷔페 범일점에서 2011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정윤득 부회장의 사회로 김희택 목사가 기도, 윤희구 목사(고신 증경총회장)가 ‘큰 사람과 센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권경호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김동윤 회장이 연임할 것을 결의했다. 회장에 김동윤(교회음악과), 선임부회장에 정윤득(신학), 사무총장에 김종은(음악), 감사에 권미량(아동), 김혜란(음악) 동문을 선출했다.
김동윤 회장은 “한 번의 기회는 일하기에 부족하니, 한 번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학교 내 미륵암 철거를 위해 두 번에 걸쳐 헌금을 했고, 교단정상화를 위해 2천만원을 헌금했다. 또한 매학기 장학금을 전달해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해 살렘회복선교센타의 노숙자들과, 뇌종양으로 고생하는 예현이의 수술비를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혜진 기자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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