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산지역대학 생명나눔 캠페인 스타트

경남정보대323명, 동의과학대 35명 등록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경남지부는 매년 부산·경남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1년도 첫 캠페인은 4월 14일 경남정보대를 시작으로 323명의 학생들이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했고, 동의과학대학은 자원봉사발대식 행사를 통해 35명이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했다.
4월 26일에는 부경대, 27일 진주경상대, 28일 고신대, 5월 3일 창원대, 5월 9일 창신대 등 현재 10개 대학과 행사 일정을 확정지은 상태이며, 행사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0여개의 대학을 포함한 20여개의 대학을 순회하며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학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등록한 학생의 수는 2008년 12개대학 2,013명, 2009년 12개대학 2,877명이 등록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2010년에 들어 12개대학, 1,049명이 참여해 전년보다 등록자가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다. 특히 2009년에는 부경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참해 단일대학 최초로 1,109명이라는 기록을 작성한 바가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 부산경남지부 관계자는 “경남정보대학에서 학교차원의 행사로 전교생 5%이상의 학생이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했다”며 학교 측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경남지부 051-808-0131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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