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부산노회, 아프리카에 기적의 생명수 뚫어!

예장고신 부산노회(노회장 이용원 목사)는 기아대책(부산이사장 윤현주 목사)과 함께 지난 해에 ‘기적의 생명수’ 우물파기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농업훈련센터에 우물을 파서 그 지역에 복음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짐바브웨 쿠나카 병원에도 물을 보낼 수 있는 압력탱크와 물탱크를 설치함으로써 쓸모없던 우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줬다. 농업훈련센터에서 우물을 파는 과정 중 지하 90m 이상으로 아무리 땅을 파도 물이 나오지 않았으나 선교사와 현지 성도들이 함께 금식하며 밤새 기도하는 중 물이 차오르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해 더욱 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온 마을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기적의 생명수 캠페인은 노회 산하 각 교회 성도들이 저금통을 모아 그 모금액으로 우물을 파는 운동으로서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부산노회 산하 각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했다.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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