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흐르는 복음의 물결

고신 마산노회 동마산시찰, 캄보디아 몬돌끼리 대안학교 준공

지난 3월 22일 오후 6시(현지시간)에 캄보디아 몬돌끼리 대안학교의 준공 및 입당예배가 있었다. 신정환 목사의 사회, 최태석 장로의 기도, 옥치인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안명수 선교사가 건축현황을 보고했고, 박충렬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몬돌끼리 대안 학교는 안명수 선교사가 2004년에 첫 방문하여 프농족(177가구, 약760명)을 상대로 복음화를 위해 교회와 대안학교 비전을 가지고 마산성산교회 부지12천평, 안선숙 교민 숙소1동과 창고1동, 동마산시찰부 마산관(예배당과 학교), (주)뉴랜드 알로에 암반수 (124M)를 각각 후원하여 준공했다. 마산관 건립을 위해 김종대 장로와 박두용 장로가 약2개월간 파송되어 현장 감리 겸 몸소 헌신했으며, 현재 리더(자매)가 사역자로 방과 후 학교 및 주일학교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명수 선교사와 송준호 선교사 가정은 앞으로도 몬돌끼리 사역에 초점을 두고 지역교회 개척과 대안학교를 세워 현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다가가는 사역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
추후 교회당 겸 학교 건물이 필요하고 자립을 위해서 숙소를 무료개방하고 부지 내 농·축산업으로 기술을 가르쳐 자립시키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니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지사발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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