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 호산나 시무장로 합동 수양회

부산지역 대표적 교회인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와 호산나교회(최홍준 원로 목사)가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수영로교회 엘레브 선교센터에서 합동 수양회를 가졌다.
첫날 김운성 목사(영도중앙교회)의 말씀집회와 세족식을 가졌고, 둘째날 정필도 목사와 최홍준 목사가 각각 타 교회 시무장로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참석한 양쪽 당회원들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양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정필도 목사는 “이번 수양회의 반응을 살펴 두 교회간 합동 수양회를 정례화 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고, 최홍준 목사는 “대형교회인 만큼 지역사회와 교계에 (두 교회의)역할과 사명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두 교회의 연합수양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신상준 부장

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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