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복 장로 퇴임 기념 유화미술전

2월 28일 조운복 장로의 정년퇴임 기념 유화미술전 예배가 부산 시청 2층,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운복 장로는 “이번 전시회 그림의 주제는 대자연이다. 대자연 속에서 역사하시고 주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채규웅 목사(소정교회 담임목사)는 ‘손가락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손의 힘을 동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했으며, 정권섭 원로장로(동서대학교 초대총장)는 축사를 통해 “천지창조의 비밀을 표현한 그림들이다. 여러 색채의 조화가 하나님 마음을 드러낸다”고 했다. 배수진 교수(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이머 음대 교수)의 축가 ‘목련화’가 울려 퍼지자, 그림과 음악의 조화가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최찬미 기자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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