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를 전파하려는 뜻있는 사람들의 모임

부산기문연, 신년 하례회

1월 13일, 기독문화연대(이하 기문연)는 좋은날풍경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신년회는 먼저 경건회로 시작됐다. 사회는 채광수 목사가, 기도는 임현모 장로가 맡았다. 말씀은 삼하 6장 6~7절을 바탕으로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웃사의 익숙함과 다윗의 익숙함을 들며, 이를 통해 “세상의 문화에 물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문화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기문연 2011년 사역과 개인사역을 위해, 문화사역 속에 주님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놓고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경건회가 끝난 후에는 공연이 시작됐다. 함종윤 목사가 트럼펫을, 전혜정 단장이 국악공연을, 조기옥이 성악을(반주:정미경), 박광식 교수가 바이올린 연주를, 박보영과 김채희가 CCM공연을 했다.
이후 식사 및 교제의 시간 진행은 여정기 실장이 맡았다.

최찬미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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