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총동문회, 모교발전 위한 노력 당부

신년하례회 갖고 동문들의 화합 다져

고신대학교 총동문회는 1월 10일(월) 오후 6시 30분 더파티뷔페 범일점에서 2011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김동윤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박금자 부회장(간호학과)이 기도, 박문철 목사(동부산교회)가 ‘영혼이 잘됨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환봉 목사(초대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하례회는 김종은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동윤 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김동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동문들의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힘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지금 학교도 어렵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후배들을 위해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복수 부총장, 윤장운 목사(성안교회), 김준태 목사(동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임창호 부회장(기독교교육과)의 기도로 3부 만찬을 가졌다.
고신대 총동문회는 지난해 과별 볼링대회, 사랑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월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4월 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혜진 기자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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