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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전국장로회 회장 김영래 장로 )
“장로신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장에 선출된 소감은?
- 부족한 사람이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교회와 교단,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장로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린다.
▶진주노회에서 전국장로회 첫 회장으로 들었다
- 41년 장로회 역사중 진주노회에서 첫 번째 회장이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내가 잘 해야만 후배들에게 또다시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된다. 많이 부담된다.
▶얼마전 장로신문이 사무실 개소와 현판식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 통합측 경우 전국장로회 신문이 잘 활성화되어 있다. 우리교단도 준비는 10년 전부터 하고 있었다. (사무실을 열기까지)생각대로 쉽지 않았지만, 내 임기 중 활성화 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단산하 장로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임기 중 중점 사업은?
- 방금 이야기한 장로신문 활성화와 장학회를 통해 신대원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신년하례회, 목사장로기도회, 장로부부수련회)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임원진들이 함께 노력하겠다. 나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행히 능력 있는 많은 임원진들이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될 것으로 확신한다.
▶끝으로 교단산하 장로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 앞에서 말했듯이 부족한 사람이다. 정치색 없이 교제와 친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 드린다.
(통합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안기대 장로)
▶소견발표시 핵심 화두로 장로부총회장을 장로총회장으로 당선 될 수 있는 제도적 길을 열겠다는 소신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확신과 다짐은?
- 총회 규칙 제2장 8조 2항 및 임원선거 조례 제2장 제1조 1항에 보면 총회장은 현직 목사부총회장이 자동 승계 한다 단, 현직부총회장 2인 모두 유고할 시는 차기 총회 시에 목사부총회장을 직접선출로 되어 있어 장로부총회장으로서는 총회장이 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는 우리교단이 지향하는 대의제도(장로제도)에 어긋난 것으로 여겨지기에 다음과 같은 뜻으로 바르게 펼쳐보고 싶다.
장로제도는 입헌적이며 대의적이며 미주적인 체제이다. 이는 수례의 두바퀴와 같아서 함께 공존하지 아니하면 교회의 일을 이룰 수 없도록 되어있다. 우리는 같은 목적을 향해 전진하되 상호 협조해야 이루어낼 수 있는 존재들임을 깨달아 치리 기관에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똑같이 행사해야 하겠다. 고로 장로 부총회장 제도도 권역별 한텀(5년)되는 해에는 장로를 총회장으로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총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더 좋은 방안도 있겠으나 일차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안장로님의 어린 손녀손자의 기도가 이번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 소견발표를 위해 여러 내용을 준비 했지만 발표 20분전에 손녀한테 문자 메시지가 와서 그 내용을 보니 “할아버지 1등하세요”라고 쓰여 있고 기도했으니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 내용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여 다른 생각은 안 나고 큰 부담이 생겼다. 만약에 내가 오늘 1등하지 못하고 내려간다면 어린 손녀 믿음에 큰 상처가 날 것 같아, 매우 불안하여 사실대로 “우리 손녀의 기도가 응답 되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하소연 한 것이 모든 이들의 감성에 요동이 된 듯싶다. 순간적인 하나님의 섭리였다.
▶대구지역 출신 회장은 몇 분 있었지만 경북은 전무하다고 하셨는데, 이제 제1호 전국장로회 회장에 진출하신 소감은?
-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38회기가 지나도록 동부지역(권역별)에서는 8분의 회장이 탄생되었는데 그 중에 6번이 부산, 경남지역에서 하셨고 두 번이 대구에서 하셨는데 경북은 노회수도, 총대수도 많은데 단 한번도 단 한분도 배출되지 못해서 연합사업의 정신과 권역별 지역 안배제도 차원에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던 차에 똑같은 자격 기준에 합당한 자가 있을 때에는 순회하면서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시133:3)에 합당하다 여겨지기에 강조했던 것이며, 소감은 감개무량할 뿐이며 기쁨 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 악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이는 장로님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훌륭한 장로님들의 여력을(남은 영향력) 어떻게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좋지않을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장로회가 되도록 매진 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신앙 대잇기를 전개해 나가도록 계몽운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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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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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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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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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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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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