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랑의 집 [해피하우스]1호점 완공

은성교회와 부산서구사랑의띠잇기봉사단후원회가 함께

부산 남부민동에 위치한 은성교회(담임 여충호 목사)와 (사)부산서구사랑의띠잇기봉사단후원회(이하 띠잇기봉사단)가 ‘해피하우스’ 제1호점을 완공했다.
지난 11월 14일(주일) 오후 4시 30분 해피하우스 1호점에서 준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전했다. 은성교회와 띠잇기봉사단은 지역 내 가정이 어려운 세대의 낡은 주택을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집을 수리하고 리모델링해 행복한 사랑의 집 ‘해피하우스’ 1호점을 완공했다.
부산 서구 남부민2동 434-103번지에 위치한 해피하우스 1호점은 지난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은성교회가 약800만원을 헌금해 지원했다.
여충호 담임목사는 “해피하우스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그 분들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면서 “어려운 한 가정을 선택해 주택일부 개량, 청소, 도배, 반찬, 쌀, 생필품, 의류, 이불, 이미용 등 전인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오혜진 기자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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