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리중학교, 창의적체험활동 일환으로 고신대학교 방문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당리중학교 3학년 200여명이 10월 12일(화)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를 방문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및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적체험활동에 사하구 지역에 고신대학교가 방문대학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이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고신대학교 성악전공자로 구성된 삼손중창단의 공연과 특수선교학부 태권도전공 전공자들의 태권도 시범, 도서관, 잡카페, 샬롬관의 교내투어, 강진구 교수(특수선교학부, 영화평론가)의 특강, 학교소개, 꿈을 찾아 온 유학생 광고홍보학과 마싱가(탄자니아), 로다(우간다), 국제문화선교학과 푸언능, 똔 밍글라이(캄보디아)와 함께 하는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구 교수(특수선교학부·영화평론가)는 당리중학생들에게 ‘영상시대와 한국인의 비전’이란 주제로 “보고 꿈꾸고 세상을 보는 창이 되는 영화는 비전과 많이 닮았다.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1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고 움직이면 비전은 이루어 질 것이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청소년들의 문화사역을 위해 울산극동방송과 함께 하는 울산 English Bible Speech Contest를 개최하고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고3 비전페스티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힘쓰고 있다.
20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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