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회장단 기자회견>> 다음 세대를 위한 장단기 정책 수립할 것


총회 둘째날 총회장 김정서 목사와 부총회장 박위근 목사, 정종성 장로등 95회기 회장단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정서 총회장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겸손함을 나타내며 금번 주제인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를 언급하면서 총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장단기 정책을 수립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세대를 미래교회의 주인공으로 세우기 위한 치밀한 준비와 전력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2년 교단창립 100주년과 2013년 WCC 부산대회의 준비총회로서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사부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부총회장은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1년동안 잘 배워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년주제에 대해 “교회 학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현상은 출산율 저하와 입시제도등이 큰 원인이지만 교회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라며 교회 내부적인 문제도 원인을 찾아볼 뜻을 밝혔다.
교단 최초로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된 정종성 장로는 “부산지역 장로로써 2013년 WCC 부산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 지도자들과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며 WCC 대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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