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통일선교대학 창립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산하 통일선교대학(이사장 김성곤 목사)이 부산에 분교를 설치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산통일선교대학(이사장 김정남 장로)은 지난 16일 노블리아 뷔페에서 ‘이사장, 이사 위촉 감사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선교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한기총 통일선교대학은 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8년 2월 한기총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산하기관으로 출범해 현재 2,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통일선교대학은 금년 9월 1기 입학예배를 가질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부산YMCA 강당에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통일선교대학은 한기총 산하 강사 60%와 지역 강사 40%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상준 부장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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