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1사1원1촌 의료봉사활동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6월 29일~30일까지 남해다랭이마을에서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부사장 김기영)과 다랭이마을(이창남 대표)의 1사1원1촌 2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가천암수바위 광장에서 마을주민 100여명과 함께 실시된 기념식에서 다랭이 마을 이창남 이장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열심과 정성으로 쓰러져가는 농촌마을을 돕기 위한 삼성전기와 고신대복음병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료활동에 마을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김기영 삼성전기부사장은 “복음병원과 함께해서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조성래 병원장은 “정성으로 장수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성래 병원장과 김기영 부사장은 다랭이마을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후 다랭이 지갯길 순방과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30일에는 복음병원의 의료진 1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쓰이는 두레방에서 60세 이상 노인 80여분에게 영양제와 무릎, 어깨 치료를 함께 병행하여 치료 했다. 또한 마을 60여 세대에게 50여장의 파스를 선물했다. 삼성전기 사업장 30여명의 사회공헌팀원들은 무료진료가 진행되는동안 마을 주변의 청소와 지갯길 정비 활동을 하였다. 삼성전기, 다랭이마을과 함께하는 1사1원1촌은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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