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정종성 장로 출마

선대위 발대 및 추대 감사예배 가져

예장통합 부산동노회는 지난 6월 28일(월) 오전 11시 가나안교회에서 ‘정종성 장로 장로부총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 및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번 9월에 열릴 제95회 정기총회에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정종성 장로(가나안교회)를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것과 이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발대를 위해 모였다.
부산동노회장 정대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이성만 장로(부산장신대 이사장)가 기도, 정재환 목사(가나안교회)가 성경봉독,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김성득 목사(부산노회장)가 ‘기쁜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득 목사는 “물론 본인의 의사도 있겠지만 주변의 권유에 의해 출마하게 되신 것, 부산지역 노회가 하나된 것, 단일후보의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면 이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며 “성실히 주님께 하듯 하여 결과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도 누리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모든 이면에 기쁜 마음으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이윤수 목사(평양노회장)와 제종실 목사(부산장신대 총동문회장)가 축사, 조운복 장로(부산남노회장)와 최성광 목사(증경노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정종성 장로가 인사를 했다. 정종성 장로는 “교회를, 노회를, 총회를 섬기는 장로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장로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김창영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종성 장로는 7월 6일(화)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오혜진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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