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원 주최 한반도 평화통일 특별기도성회

“남과 북의 휴전이 변하여 종전의 평화가 오게 하소서“

한국기독교목사원로회 기도운동본부(이하 한목원)는 6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초량교회에서 제60주년 6.25전쟁상기 나라사랑 한반도 평화통일 특별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지역 원로목사 부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목원 대구본부장 유인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다.
1부 행사는 찬양, 환영사에 이어 부산본부장 김영동 목사가 취지문을 낭독하고 2부 예배는 한목원 경남본부 회장 윤종균 목사의 사회로 중앙공동회장 정윤곤 목사가 기도, 한목원 대표회장 이성헌 목사가 ‘나라사랑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영주 목사(중앙 상임고문)가 ‘박해받는 북한동포 구원을 위하여’, 신일웅 목사(중앙 부이사장)가 ‘예수 부활의 평화로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조목기도를 했다.
이어 김형대 목사(중앙 본부장)의 진행으로 특별기도를 가졌다.
이날 한목원은 취지문을 통해 “남과 북의 휴전이 변하여 종전의 평화가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와 평화의 은총이 부활의 복음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밝혔다.
오혜진 기자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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