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17일 부산지방보훈청 주최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부산시청에서 개최됐다. 1부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종언 목사(지부장)의 사회로 2부 예배에 들어갔다. 조영호 목사는 ‘선한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번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악한 싸움이 아니라 선한 싸움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특별기도시간에는 ‘국가안보와 민족통일, 세계평화를 위해서‘(장기진 목사), ‘경제성장, 사회통합 및 국가지도자들을 위해서‘(안신이 장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보훈병원환우들을 위해서‘(신이건 장로)등의 기도가 있었다.
3부 축하순서에는 허남식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의 인사와 김우섭 청장(부산지방보훈청장)의 격려사 , 정종해 장로(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신상준 부장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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