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노회, 제일문창교회 담임목사 시벌에 관한 전권위원 구성


예장고신 마산노회(노회장 이상철 목사) 정기노회가 지난 12일(월)부터 마산유로교회당에서 회집해 총대 선출 및 기타 안건 등 회무처리를 했다.
이날 마산노회 임원회의 이름으로 본회에 제출된 제일문창교회 시무장로 이광헌 외 33명(장로, 장립집사, 권사)이 이윤삼 목사에 대한 위임을 해임시켜 달라며 진정한 문제를 놓고 노회원들이 투표한 결과 85:45로 전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전권위원 7인은 박충렬, 신정환, 김태빈, 오승균 이상 목사, 강동은, 김종대, 박두용 이상 장로로 선정됐다.
진정서에 의하면 교리 및 진리문제와 교회행정의 불법성 문제, 도덕성 문제, 그리고 부흥 집회와 선교 등 전도문제가 포함돼 있다.
제일문창교회는 과거 주기철 목사와 법통노회로 이끈 송상석 목사, 이금도 목사가 시무한 고신파의 신앙과 진리파수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모교회’로 알려져 있다.
20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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