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외국인유학생 공동체훈련 가져

기독교인으로서의 삶과 문화의 화합, 그리고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


고신대학교는 4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 목회학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 외국인 학생 50명이 ‘바나바 하우스’의 후원으로 ‘Engaging our Cultures for Christ’ 주제로 양산에서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체훈련은 한국문화체험과 선교목회대학원 에들린 교수, 크레이쳐 교수, 윌리엄 박 교수의 영광스런 복음의 메신저로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강의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삶과 문화의 화합, 그리고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M.Div.과정 폴(36. 아프리카 케냐)은 “이번 공동체 훈련을 통해 인종, 문화배경, 교육환경 등 모든 부분에서 서로 다르지만 문화를 화합하고 내적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성령님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선교사로서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알게 해준 바나바하우스의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동체훈련의 모든 일정을 후원해 준 이광용 집사(바나바 하우스 대표)는 “우리의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섬김의 리더가 양성되어 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가장 보람 있고 기쁜 일을 고신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수 총장은 “늘 한결같은 사랑과 물질로 섬겨주시고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바나바하우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리스도 나라를 위해 영향력 있는 리더를 세워나가는 일에 함께 선교의 비전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바나바하우스는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겼으며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꿈꾸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해 세계로 전해질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대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했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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