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학생신앙강좌 통해 캠퍼스 복음화 도모

강사 다니엘 김 목사

기독인재양성이 목표인 동서대학교(총장 박동순)는 캠퍼스선교와 신앙성장을 위해 4월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교내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2010년 학생신앙 강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채플을 활용해 각 2시간씩, 8회에 걸쳐 총 8천여명의 학생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학생신앙강좌를 통해 캠퍼스 복음화에 앞장선 동서대는 올해 다니엘 김 목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다니엘 김 목사는 Worldwide Witnesses-English Camp와 복음유통사역(The Voice Ministries), 청소년 오병이어 캠프의 대표를 맡아 국내외를 오가며 차세대 선교를 위해 활발하게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Youth KOSTA, 육군훈련소, 주바라기 청소년 캠프 강사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동서대 내 기독동아리 연합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다니엘 김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강당 밖에서는 기독동아리들이 부스를 설치,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전도의 기회를 가졌다.
동서대는 이번 집회를 위해 교직원과 기독학생들을 중심으로 매일 연합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왔다. 지난해 493명의 결신자를 얻는 놀라운 성과에 이어 올해에도 캠퍼스 복음화를 기대하며 전 교직원이 합심해 기도해 왔다.
한편 동서대는 이번 학생신앙강좌 소감문을 공모해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 가작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오혜진 기자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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