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교회 2010 두날개 국제컨퍼런스, 2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상의 유일한 소망은 교회이며, 특별히 건강한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열망은 대단하다. 이 놀라운 역사 가운데 한바가지 마중물처럼 쓰임받고 있는 교회가 있다. 바로 부산 풍성한교회(담임 김성곤 목사)이다. 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는 2002년부터 매년 두날개 국제컨퍼런스를 열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풍성한교회가 교회건강지수 107점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건강한 교회 성장의 노하우 공개를 위해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작년 2월에 열린 8회 컨퍼런스까지 모두 1만 4천여 교회가 다녀갔다. 이는 한국 교회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로 건강한 교회를 향한 이 시대 교회들의 열망을 잘 보여준다.
컨퍼런스 대회장 겸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사단법인 두날개선교회 대표)가 창안한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소개함으로 교회의 본질 회복과 건강한 교회 성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두날개양육시스템은 전도부터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까지 목회 전반에 걸친 현안을 해결해주는 목회종합시스템이다. 뒤이어 컨퍼런스 후속 조치인 6단계 집중훈련을 통해서는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어느 교회나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법까지 알려준다.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 컨퍼런스를 다녀간 전세계 14,000여 교회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16년의 임상을 거친 두날개양육시스템 집중훈련을 수료한 5,500여 교회마다 건강한 교회로 부흥하고 있다”며 두날개 국제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의 탁월한 효과를 설명했다.
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의 사역은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2008년 중화권 복음화의 요충지인 대만에서 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을 작년 5월까지 진행해 5백여 명의 현지인 목회자들을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또한, 2007년에 이어 작년 8월에는 두번째로 미국 뉴욕에서 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 동경 나가노 선플라자에서 컨퍼런스를 열어 두날개양육시스템을 통한 건강한 교회 성장과 세계복음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www.twmc.or.kr 051-507-7660
[인터뷰] 2010 두날개 국제컨퍼런스 주강사,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
2010년 두날개 국제컨퍼런스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있을 예정이다. 컨퍼런스 대회장 겸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를 만났다.
Q 컨퍼런스 준비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저와 저희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 열심히 순종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1년 전 이미 모든 행사가 기획되고 스탭들은 6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며, 전 성도들이 3개월 전부터 만사를 제쳐놓고 컨퍼런스 준비에 힘을 다합니다. 매일 저녁 모여서 연습하고, 어떤 팀들은 밤을 새워가며 준비를 합니다. 이는 좀 더 여러분들을 잘 섬기고자 하는 우리 풍성한교회 가족들의 마음입니다. 정말 성령의 인도하심과 많은 분들의 기도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이라면 컨퍼런스의 국제화와 더불어 네트워크 연합의 성격이 강화되어 간다는 점입니다. 지난 컨퍼런스때 36개 국가에서 오셨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선교의 현장에서 놀라운 변화와 부흥의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43개 지역 네트워크에서 많은 교회가 전성도수련회 식으로 컨퍼런스에 오시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Q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저는 부디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를 마음껏 체험하여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부르심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가 무수히 세워지고 재생산되기를 소원합니다. 사과나무의 진정한 열매는 또 다른 사과나무이듯 건강한 교회의 진정한 열매는 또 다른 건강한 교회의 재생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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