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울경교수선교대회


소정교회에서 열린 기독교수선교대회 모습
부산기독교수연합회(회장 손권 교수)는 1월 25일(월) 소정교회에서 제3회 부울경 교수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기도하며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대연성결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했다.
개회예배는 정연철 상임부회장(해양대)의 기도로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가 ‘좋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동호 목사가 ‘천국의 사고방식’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김동호 목사는 “본문의 포도원 주인은 마치 포도원을 위해 일꾼을 고용한 사람이 아니라 일꾼들을 고용하여 품삯을 주기 위해 포도원을 경영한 사람 같아 보인다”면서 “포도원 주인과 같은 사람을 교육해 내는 기독교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영무 교수(동아대), 이경희 교수(부산대), 동성식 교수(창원대), 이한석 교수(해양대), 이동훈 교수(동명대), 박향선 교수(부산경상대)가 발표자로 나서 각 대학의 캠퍼스 복음화를 간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무 교수는 발제를 통해 동아대학교 내 세워진 캠퍼스 교회를 설명하며 Great Vision 2012를 설정, 동아대 모든 캠퍼스인 승학캠퍼스, 부민캠퍼스, 구덕캠퍼스에 교회를 창립하고 지역교회와 연계해 복음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을 개선했으며 저녁예배는 장시웅 부회장(동의대)의 기도로 이상규 목사(고신대)가 ‘바울공동체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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