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로교회, 새신자 정착과 양육 노하우 공개

60개 교회, 250명 참석

새신자 정착으로 유명한 부산 백양로교회(담임 김태영 목사)가 지난 18일(월) ‘새신자 정착과 양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약60개 교회, 250여명이 참석해 새신자 정착에 대한 교회의 관심도를 실감케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태영 목사의 강의와 사례를 집중해서 배웠다.
김태영 목사는 강의를 통해 새신자의 심리가 교회 분위기에 낯설어 하고, 호기심과 불안감이 있고, 교회 뒷자리와 구석 자리를 찾고, 담임목사를 만나고 싶어한다 등 새신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 및 위원선발기준, 새신자를 맞이하는 예절, 등록 후 양육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새신자 정착과 양육 뿐만이 아니라 새신자 확보방안으로 백양로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16가지 전도방안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혜진 기자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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