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회남선교연 47회 정총 개최

신임회장에 김임권 장로


예장통합 부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7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8일(주일) 오후 5시 구덕교회에서 130명 총대들이 모여 신임회장에 김임권 장로(구덕교회)를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남기철 장로(대연교회) 선출 등 새 집행부를 구성, 새로운 선교 도약을 다짐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임권 장로의 사회로 진행, 전회장 이봉재 장로가 기도, ‘믿음 안에서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김상묵 목사(구덕교회 담임)의 설교로 예배를 드렸다. 2부 식전행사는 전국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이문식 장로를 대신해 부회장 김철모 장로(부울경협의회장)가 이임하는 진장명 장로에게 공로패와 공로대상 메달을 수여했다. 한편 김철모 장로와 부산노회 평신도지도부장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의 축사로 이어졌다. 3부 회무처리는 진장명 회장 진행으로 제18회 농어촌의료지역선교대회 시 9백여만원 결산과 찬양선교의밤 시 4백여만원 등 46회기 결산 4천8백여만원 사업보고를 받았다.
한편 지교회 부담금 총예산 7백5십만원 수입 중 미납금 3백여만원까지 다음 회기로 이월되는 저조한 부담금에 대해 교회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날 진장명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46회기 동안 함께 기도하고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의 정기총회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인 것을 기억해 이 회의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열매들이 더 많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회장에 추대된 김임권 장로는 취임사에서 “부족하지만 제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이 여러분을 자주 만나는 것”이라며 “남선교회연합회가 하나는 연합, 하나는 선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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