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상동 기념강좌

개혁신학과 언약사상의 주제로

제12회 한상동 기념강좌가 10월19일 고신대학교 비전관 세미나실에서 ‘개혁신학과 언약사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배와 강의로 진행된 이날 기념강좌는 교목실장 강용원 교수가 ‘부르심과 응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예배후 총장직무대행 안민 교수가 인사말을 전했다. 안민 교수는 “12회가 지속되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삼일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 강좌로 인해 한상동 목사님의 정신과 사상을 계속 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언약사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서철원 교수(전 총신대 부총장), ‘한상동 목사의 개혁신학과 언약신앙‘으로 손성은 목사(삼일교회), ‘기독교교육의 기초개념으로서의 언약(한상동의 언약적 신앙 이해로부터)‘으로 조성국 교수(고신대 기독교교육과)가 각각 강의했다.
고신대는 지난 97년부터 삼일교회의 후원으로 매년 한상동 기념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한상동 목사의 사상과, 생애, 신학, 교육, 인물, 언약 등을 다뤄왔다.
신상준 부장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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