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이단 대책세미나

예장합동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가 지난 20일 부산신학교(학장 김창수 목사)에서 교단산하 영남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추수꾼 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1부 예배 말씀을 통해 “최근 신천지 추수꾼이 한국교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하면서 “타 이단들도 신천지 추수꾼과 비슷한 포교전략을 쓰고 있어 더욱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2부 강의시간에는 총회 이단상담소 내 영남상담소를 맡고 있는 황의종 목사가 나와 신천지의 교리와 포교방법, 대책등을 강의했다. 황의종 목사는 “신천지는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반사회적인 종교단체“라며 “잘 분별하여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들 스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준 부장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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