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010년 목회계획 수립 세미나

“21세기 한국의 선교 황금어장은 이주민선교”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는 2010년 신년목회계획 수립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1일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지역(9월 1일), 대구경북지역(9월 8일)을 거쳐 지난 1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부산경남권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으며 전북지역은 9월 15일 전주 완산교회에서 열렸다.
부산경남권 목회자 세미나는 개회기도회를 시작으로 노영상 목사(장신대 교수)가 ‘2010년 한국사회 변화와 전망’에 대해, 김세광 목사(서울장신대 교수)는 ‘2010년 교회력과 절기에 따른 예배와 설교계획’에 대해,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새신자 정착과 양육’에 대해, 이완재 목사(울산양정교회)는 ‘2010년 울산양정교회 목회계획’을, 유재경 목사(영남신대 교수)는 ‘영성목회계획-왜 영성목회인가?’, 한재엽 목사(장유대성교회)는 ‘아파트 문화속의 전도적 접근’, 김명찬 목사(대전신대 교수)는 ‘21세기 교회 부흥의 7대 패러다임 소개’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노영상 목사는 “이전의 선교의 황금어장이 군 선교였다면, 21세기로 들어서는 이즈음 한국에서의 선교의 황금어장은 이주민에 대한 선교라고 생각된다”면서 “문화상호교류적 다문화 목회는 모든 교회들에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며, 필수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목회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2010년 교회력은 사순절이 2월 21일부터, 고난주간은 3월 30일부터 22일까지, 부활주일은 4월 4일로서 올해 4월 12일보다 한 주간 더 앞당겨 졌다.
오혜진 기자

20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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