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총회장 후보자 소견발표 마쳐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대성 장로)는 제94회 부총회장 후보자 소견발표를 8월 3일부터 11일까지 가졌다. 중부지역은 3일 대전신학대에서, 동부지역은 4일 대구 대봉교회에서, 서부지역은 6일 광주 월광교회에서, 제주지역은 7일 제광교회에서 서울지역은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각각 오후 1시에 소견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지역인 대구 대봉교회에서 열린 소견발표회는 진상권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의 인도로 문두실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가 기도, 고용수 목사(대구제일교회)가 ‘하나님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소견발표는 김기섭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정대성 장로가 인사 및 위원들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소견발표에 들어갔다. 소견발표는 임직 순(윤번제)으로 진행했으며 각 후보자의 소견발표 전에 추대장의 발언이 있었다. 이날 박일성 목사, 김정서 목사, 채영남 목사, 양회선 장로, 주명수 목사 순으로 진행했다.
3부는 리학민 목사(고소고발소위원장)의 사회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혜진 기자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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