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병원-서구청 민ㆍ관 의료협약(MOU) 체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장 조성래)은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박극제)와 7월 3일 오후 2시 30분 고신대복음병원 7층 회의실에서 서구청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의료서비스의 확충을 위한 민ㆍ관 의료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 행사를 위해 박극제 서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와 조성래 병원장등 교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는 박극제 서구청장을 고신대복음병원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겸했다.
이번 의료협약에 따라 부산서구와 고신대복음병원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확충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증진사업 발굴 및 운영 등을 추진하며 부산서구보건소와 복음병원이 각자 추진하는 각종 의료사업에 관한 정보를 서로 제공하고 의료사업에 대한 상호간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이번 의료협약의 체결로 복음병원이 공무원 건강검진뿐 아니라 복음병원이 구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병원과 서구의 발전이 함께하는 믿음, 신뢰의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강조 했다.
조성래 병원장은 “부산서구와 고신대복음병원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서구청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특히 노인들의 의료서비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음병원 제공

20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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