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전국지회장단 부산에 모여

한국대회 준비에 박차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릴 제36차 CBMC한국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지회장단이 부산으로 모였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지난 6월 23일 낮 1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전국지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CBMC 중앙임원, 연합회장,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전국에서 약1천명의 임원 및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중앙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공재룡 무등지회장이 개회기도, 김수웅 중앙회장이 인사, 김창성 사무총장이 한국CBMC핵심사역을 설명했다. 이어 제36차 한국대회 준비를 진행했다. 김항재 준비위원장은 초청의 말씀을 통해 “올 여름 국내 최대 휴양지인 부산해운대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라박 기획팀장이 대회 개요, 김채완 대표(코람데오선교회)가 자녀캠프 소개, 정혜숙 행정국장이 대회 준비안내 이후 장순웅 중보기도팀장의 인도로 대회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이후 오후 4시부터 각 연합회별로 모여 한국대회 참가를 위한 독려방안, 지회 창립 및 회원배가 계획, 국제리더십 훈련센터 건립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 임원 및 전국 연합회장단 연석회의도 가졌다.
제36차 CBMC한국대회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8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국대회 주강사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이며 특강은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 한홍 목사(온누리교회), 휠체어 기적을 이룬 차인홍 교수(라이트주립대학)가 강사로 나선다.
오혜진 기자

20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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