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직원 연합 신앙강좌

‘교사의 사명’ 강사 김형태 총장

부산기독교학교연맹과 한국교육자선교회부산지방회는 15일 오후 5시 30분 삼일교회에서 2009부산교직원 연합 신앙강좌를 개최했다. ‘교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신앙강좌는 전영현 목사(브니엘고 교목)의 사회로 시작해 김기수 교장(부산기독교학교연맹회장)이 기도, 최숙희 교장(한국교육자선교회부산지방회장)이 강사소개, 김형태 총장(한남대)이 강사로 나서 주제강의를 펼쳤다.
김형태 총장은 어릴 적 자신이 만난 크리스천 교사를 통해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짧은 간증과 함께 올바른 교사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사랑의 교육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가 축사, 손성은 목사의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올해 부산기독교학교연맹과 한국교육자선교회는 연합해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혜진 기자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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