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로연, 장로부부 찬양축제

고신대 유학생 위해 3백만원 전달

예장고신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배동석 장로)는 지난 24일(주일) 오후 6시 동래제일교회에서 ‘부산지역 장로부부 찬양축제’를 가졌다. 부산지역 고신교단 산하 6개노회 장로부부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찬양축제는 고신대 제3세계 유학생을 돕기 위한 것으로 1부 예배에서 ‘찬양의 제사’라는 제목으로 윤현주 목사가 설교했다.
2부 특별순서에서 대표회장 배동석 장로가 개회사를 통해 “찬양축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가 하나되자 그리고 고신대 제 3세계유학생을 도와 우리가 그들을 선교사로 재 파송하자”고 말했다. 특별출연에 바리톤 이병웅, 소프라노 박현정 이중창과 테너 곽성섭 교수, 그리고 연명희 목사가 이끄는 기드온콰이어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모인 헌금 300만원은 고신대 제3세계유학생을 위해 전달했다.
오혜진 기자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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