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의 섬김이들 발대식 갖고 출발!

고신대 디아코노스 봉사단 발대식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목사)는 16일 오후 5시 4401세미나실에서 디아코노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김종은 팀장(홍보모금팀)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강용원 교목실장이 기도하고 안민 부총장이 염선영 봉사단 부회장에게 단원증을, 김지원 봉사단 회장에게 봉사단기를 수여했다.
이날 출범한 봉사단 3기를 대표해 김진환 학생이 선서하고 안민 부총장이 격려사, 권호세 총학생회장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안민 부총장을 비롯해 강용원 교목실장, 차재국 학생지원처장, 1기와 2기 선배들이 함께 참서해 3기 단원들에게 뱃지를 증정했다.
3기 봉사단은 지난 3월 10일까지 총 28명이 지원, 면접을 거쳐 19명이 선발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홍보자원봉사단은 고신대 각종 행사, 오병이어, 홈페이지, 방송을 통해 학교 홍보에 참여한다.
안민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단에 선발된 19명의 학생들을 축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를 생각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각자 가진 재능을 발전시켜 졸업 후 사회의 리더로 섬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히브리어로 ‘섬기는 자’라는 뜻의 ‘디아코노스’처럼 1년간 고신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진 기자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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