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중앙교회, 예람비전센터 헌당

미래 지도자 양성, 지역사회 봉사의 중심지

동래중앙교회(담임 정성훈 목사)는 5일 오후 3시 예람비전센터 비전홀에서 ‘예람비전선테 헌당감사예배’를 가졌다.
테잎컷팅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정성훈 목사가 인도, 한상남 원로장로(전 건축위원장)가 기도, 이규호 목사(증경총회장, 경주구정교회 원로)가 ‘든든히 서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건축위원장 김은수 장로가 담임 정성훈 목사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이어 한영수 목사(부산남노회장), 고은태 목사(부산남노회 전노회장)가 축사를 전했고 이만규 목사(부산남노회 전노회장)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마쳤다.
교회 성도들은 봉헌교독을 통해 “예람비전센터를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신실한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다짐했다.
정성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50년, 위대한 100년을 준비하도록 비전을 허락하셨다. 예람비전센터는 미래 지도자를 키우고 지역사회를 섬기려는 교우들의 꿈과 열망을 모아 건축되었다”고 말했다.
예람비전센터는 대지면적 약2,331m²(705.2평) 위에 연면적 약4,133m²(1250.4평),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완공했다.
오혜진 기자

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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