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영훈 명예교수 추대식 및 장기려 기념의료센교센터 개소식을 마련한 지난 3월23일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영도 캠퍼스 비전관에는 교단지도자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1부 예배는 교단 사무총장인 임종수 목사가 기도를, 총회장 이용호 목사는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란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박영훈 장로는 경영인으로서 이미지가 새겨져 있고 장기려 박사는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화평과 희락을 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전자는 교단안의 기초를 쌓는데 고신대, 신대원, 병원건물 등에도 그리고 의과대학을 인가낼때에 핵심적 역할을 한 흔적을 남겼다고 그의 공적을 치하했다.
한편, 명예교수 추대식 주인공이 참석하지 못한채 껍데기 행사로 치뤄졌다. 김성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만 박원장과 사전 전화로 오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아쉽게 오늘 이 자리에 참석치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여긴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본인이 없는 가운데 박 장로의 공적 조서를 의대학장인 류현열 교수가 낭독하고, 임명장 수여도 대신 김세환 대학원장이 받는 등 신랑이 없는 결혼식을 치뤘다.
한편, 곽삼찬 목사는 축사를 하면서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은 행사도 처음이지만 임명장과 꽃다발을 대신 받는 것도 처음이다“고 전제한 후 51년동안 오로지 병원을 위해 헌신한 박원장에게 진료와 연구실을 주지 않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질책했으며, 이금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경에도 80세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인도하도록 사역을 맡긴 것처럼 올해 80세인 박영훈 전 원장을 침례병원에 간 후 병원이 부도가 날 우려가 있자 박원장을 모시고 올려고 이사회가 결의를 해도 오지 않겠다는 그를 평생 우리병원에서 원장으로 모실테니 꼭 와달라고 애원하다 싶이 해 놓고 이제와서 나이가 많고 필요없으니 내쫓는 것은 교단이 존경받지 못할 것이다. 교단 인사 관계자 모두가 반성하고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강하게 질책했다. 권오정 증경총회장도 축사를 통해 “박원장을 모시고 그분에게 배려하는 것이 교단의 뜻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교단이 축복을 받을 것이다“며 교단 핵심인사들에게 충고하는 축사를 하여 이날 분위기는 왜 박원장이 명예교수 추대식에 오지 아니했는지를 추궁하는 분위기로 일관했다.
박원장은 이날 이미 95년도에 명예교수로 약 6년간 진료와 연구실까지 받아 병원을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해 진료했는데도 강규찬 목사가 이사장으로 온 이후부터 진료가 끊어져 가끔씩 펠로로 진료를 해 온것을 법원으로부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는 뜻에서 판사의 판결에 의해 명예교수로 회복받았다. 그러나 의사의 생명인 진료는 보류한 채 명예교수 추대만은 안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이날 불참하는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풀이되고 있다.
(S)
|
| 2009.03.28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