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산동노회 제57회기 1차 임시노회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 합병 결정
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정종성 장로)가 지난 18일 부산교회에서 제57회기 1차 임시노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노회는 △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의 합병 허락 청원에 대한 건 △ 300만성도운동을 위한 노회예산 전용의 건 의 안건으로 모였다. 정종성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정대영 목사가 ‘야곱과 에서’라는 제목으로 “화해는 예배의 열매이다”고 말하며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의 합병의 좋은 분위기를 축하했다. 이어 가진 회의에서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의 합병 허락 청원 건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 노회장인 정종성 장로는 “노회장이 되고 나서부터 우리(부산동)노회가 화해와 평안이 있는 노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했다”며 “오늘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의 합병에 대한 좋은 소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임시노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큰절을 했다. 그런 모습들과 함께 축제같은 분위기에서 다들 축하하며 청원 건을 통과 시켜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의 합병이 이뤄지게 됐다. 부산동노회는 앞으로 합병위원회를 구성해 부산교회와 한사랑교회 합병에 대한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득근 기자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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