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민족교회, 두 번째로 고신대주일 지켜

학교발전기금 4천만원 전달
고신대학교는 8일 모든민족교회(담임목사 최정철)에서 고신대주일을 지켰다. 2009년부터 새롭게 가진 고신대 주일은 사직동교회를 첫 시작으로 모든민족교회가 두 번째로 고신대 비전에 동참했다.
이날 모든민족교회는 고신대주일로 섬기면서 고신대학교의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에 뜻을 함께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금 4천만원 중 1천만원은 이번에 개소식을 가지는 고신대 부설 부산복음화전략연구소에 전달된다.
이에 고신대는 안민 부총장이 ‘핵심가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모든민족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에 화답하며 페로스 중창단의 공연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정철 목사는 모든민족교회가 고신대주일을 두 번째로 지킨 것과 관련해 “고신대학이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뿐만 아니라 앞서 일하는 리더들의 기도와 눈물의 섬김으로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며 “이 일에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주일은 고신대와 교회를 하나로 엮어 세계 선교에 대한 선교사적 사명에 함께 동역할 것을 다짐하는 섬김의 주일이다.
고신대 제공

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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