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인 부산복음화전략연구소


강용원 교수 “부산복음화를 위한 연구활동과 출판활동 할 것“
부산복음화전략연구소(소장 강용원 교수)는 2006년 김성수 고신대 총장을 초대 소장으로 첫 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성수 총장의 바쁜 일정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작년 강용원 교수(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가 2대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삼일교회(손성은 목사)에서 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가 그것. 이번 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는 ‘부산 복음화의 역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차재국 교수(학생지원팀)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규 교수(신학과)가 ‘부산 복음화의 역사’, 이복수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부산 복음화 현황과 교회의 역량’, 신경규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부산 복음화를 위한 전제 조건과 협력방안’에 대해서 강의 한다. 각 주제별 논평은 강용원교수(기독교교육과), 임영효교수(신학과), 임창호교수(기독교교육과)가 맡게 된다.
강용원 교수는 “앞으로 부산지역 복음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교계와 교회를 지원하여 부산을 복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복음화전략연구소의 활동에 대해 “크게 4가지 활동을 준비중이다. 연구기반형성(자료수집, 정책수립)과 연구활동, 출판활동, 대외협력활동(부산지역 교회 및 단체들과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연계하여 부산지역 복음화의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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