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포럼 장성만 총재 초청 간담회 열어

1·3 운동, J·J 운동에 동참
(사)한국미래포럼(총재 장성만 목사)은 지난 12월 19일 낮 12시 부산 개금동 대도부페에서 부산지역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미래포럼 부산본부장 강판녕 장로를 비롯해 각 교단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교계 인사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미래포럼 총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사)한국미래포럼은 지난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전국 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만 목사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성만 목사는 “추위와 경기침체로 사람들의 마음이 더 움츠려들 수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따뜻한 소리와 빛을 전달해야 한다”며 “한국교회 성도들은 한 사람이 세 사람을 돌보는 사랑의 운동 1 · 3운동과 예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J · J(Jesus Joy)운동을 펼쳐 사랑과 기쁨을 세상에 전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 논란과 여러 시국적 문제들을 토론하며 교회의 역할을 의논했다. 또한 앞으로의 사업을 협의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미래포럼은 반국가적 문제에 대해 건전한 여론을 조성함과 동시에 성숙한 민주 시민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 걸음 나아가 국민통합, 사회정의구현 및 깨끗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기독교단체이다.
오혜진 기자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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