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고신대학교 3천만원 전달

글로벌비전하우스 ‘샬롬관’을 위해 마음을 모아
삼일교회(손성은 목사)가 지난 24일 삼일교회(손성은 목사)에서 고신대학교 글로벌비전하우스 “샬롬관”을 위해 3천만원을 전달했다.
손성은 목사는 “고신의 순교적 신앙을 이어온 삼일교회 온 성도들이 고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하고 특히 글로벌 인재들을 양육하며 세계 선교를 위한 체험의 장이 되는 글로벌 비전하우스 ‘샬롬관’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었다”며 “고신대학교가 세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며 보내는 선교사는 물론 자국을 위해 헌신할 인재들을 양육하는 일에도 큰 비전을 품고 날마다 비상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수 총장은 “삼일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 날마다 고신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웃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과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설립 초기부터 고려신학교 후원회를 조직하여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삼일교회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대학, 사랑과 섬김의 실천대학, 핵심가치 창조대학이라는 3대 비전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섬기고자 하는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하여 든든한 동역자로서의 힘을 실어 주고 있으며 어머니장학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하여 식비를 지원하는 등 계속적으로 사랑과 섬김을 베풀어 주고 있다.

이득근 기자

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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